2008년 3월 25일 1시 30분 306보충대...
나는 내일 입대한다.
이제 앞으로 약.. 12시간정도 남았다..
약간의 긴장과 기대..
뭔가 기분이 붕떠있는 듯한 느낌..
외로우면서도 들뜬 ...

오늘 (24일)은 안경을 맞추고 .. 깔창도 사고 .. 각오도 다졌다..
뭔가를 다 놓고 간다는게 참 기분이 이상하지만 ...
잘 다녀오고 싶다..

누군가 나에게 군대 이야기를 하면
항상 사람들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여행 다녀오는 것처럼 갔다가 ..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나타나겠다고..
그래서 아무것도 정리하지 않고 ..
그냥 갔다가 그냥 돌아오리라...

몸 건강히 ... 홀연히 다시 나타날때까지 ...
2010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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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0rm9 2008/06/13 21: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헐....입대하셨군요. 뒤늦게 와보고 알았네요.
    아무쪼록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100일 휴가만 기다리고 있으시겠네요~~